보통 교환학생의 약 50% 정도가 중3때 가고, 약30-40%가 고1때 가고, 고2나 3때 10-20%가 갑니다.

즉, 대부분 중3때나 고1때 간다고 보셔야 하고, 그것이 가장 효과가 좋고 좋은 시기입니다.

교환학생으로 선발되는 데에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필요합니다.

내신성적은 평균 미이상이여야 합니다. 대상은 초등학교를 제외한 성적의 3년치인데요.

자제분의 경우 중1, 중2, 중3 1학기 성적이 대상이 될 것입니다.

평균 미 이상이거나 70점이 넘어야 합니다. 물론 내신이 이러한 기준 이하일 경우에는 

몇 가지 단서 조항이 있어서, 그러한 단서 조항이 해결된다면 선발될 수도 있습니다.

SLEP(슬렙)이라는 영어시험이 있는데, 이 시험을 봐서 45점이 넘어야 합니다.

슬렙시험은 무료이니 언제든지 아래 네임카드 참조하셔서 시험을 예약하시고 시험을 보면 됩니다.

67점 만점에 45점이 넘어야 합니다.

공립교환학생은 나이 제한이 있습니다. 따라서, 내년 1월학기의 경우 학년과 상관없이 1999년 12월31일 이전 생이여야 하고, 내년 8-9월 학기의 경우 2000년 8월1일 이전 생이여야 합니다.

위의 세가지 조건이 충족되면 공립교환학생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것입니다.

참고로 미국의 자원봉사 홈스테이를 발굴하고 배정하는 비영리 재단들이 약 60여개가 있는데, 교환학생을 총괄관리하는 국무부 csiet에서 승인한 재단중에 선택한 재단이 FULL-LIST재단(A급 재단)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믿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학생을 선발하고, 학생이 현지에 가면 재단과 함께 학생을 관리할 한국의 업체나 재단이 미국 국무부의 교환학생 총괄관리기구인 CSIET의 국제 정회원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참고로 우리 나라의 각 업체나 재단, 지사들 중에서 CSIET의 국제 정회원으로 승인된 곳은 총 4곳 뿐입니다. 따라서, 미국의 재단이 CSIET의 FULL-LIST재단인지, 한국의 업체가 CSIET의 국제 정회원인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미국의 재단이 CSIET의 정회원이라고 해서 같이 일하는 한국 업체나 지사가 저절로 CSIET의 정회원이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교환학생은 특성 상 일찍 신청하는 것이 비용이 절감(각종 조기등록 장학금 혜택)되고, 배정확률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런지 가능한 결정이 되셨다면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십니다.

그럼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사항은 언제든지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