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의 국민 소득이 향상되면서 사람들의 생활수준은 고급화되고 생활패턴은 다양해졌습니다. 음식이란 허기를 채우기 위한 것이라는 과거 개념을 탈피하고, 이제는 맛과 영양은 물론 멋을 즐기는 신개념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풍요한 생활 속에 성장한 외식문화로 인해 조리 분야는 단연 유망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내에도 최근 조리사라는 직종에 대한 사회적 인지도가 대폭 향상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선진국에서는 이미 고소득 전문직종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러한 조리업계의 성황으로 그 범위 또한 광범위해져 조리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이론적, 실용적 조리능력이 우수한 고급 인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고, 그러한 치열한 경쟁 속에서 보다 폭 넓은 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조리유학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요리학교는 각 학교마다 프로그램, 학위, 수업시간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선호하는 학교를 정한 후 비용을 알아 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학교가 정해지면 학생들은 요리기초에서부터 차근차근 교육을 받게 되는데, 여기서 미국요리학교의 특징을 볼 수 있습니다. 미국 요리학교는 이론과 실습의 적절한 조화로 초보자도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만한 영어실력만 된다면 언제든지 학습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수 개월간의 요리교육을 거친 후 학교의 프로그램에 따라 인턴쉽/엑스턴쉽에 참여하게 되는데, 이 기간 동안 주어진 업무에 성실하게 임한다면 채용계약의 행운을 얻을 수 있습니다. 미국 요리학교에 지원하는 학생의 대부분은 미국 내 또는 그 외의 국가에서 요리사로써 경력을 쌓는 것을 희망합니다. 특히 미국 현지에서 일을 하게 된다면 요리사라는 직업은 숙련직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2년 이상의 경력을 쌓은 후 미래에 영주권까지 내다볼 수 있으므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 푸드스타일리스트 또는 푸드코디네이터
• 호텔전문조리사
• 외식산업체 내 조리사
• 각종 교육기관, 공공기관, 보건시설 단체급식 조리사
• 개인사업장 창업 및 경영
• 외식산업체 컨설턴트
• 조리교육시설 내 강사 및 개설
• 식품기업 연구원

• CIA (Culinary Institue of America)
• Johnson & Wales University
• ICE (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
• French Culinary Institiute
• New England Culinary Institu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