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으로 나갈때 중학교에서는 "유예'를 하고 가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자퇴처리 됩니다. 고등학교의 경우에는 "자퇴"를 하고 가야 합니다.

하지만, 두 가지 경우 모두 다시 한국 학교로 복학할 때 불이익은 없습니다. 그냥 티오가 있는 학교라면 모두 복학이 가능합니다. 

단지 복학할 때의 학년문제가 있는데요, 이는 교육법 상 어떤 조건이나 기준없이 그냥 "학교장의 재량권"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복학하려는 학교장의 결정에 따라, 미국에서의 1년동안의 학력을 인정받아 원래의 학년으로 복학할 수도 있고, 아니면 유급복학 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전적으로 학교장의 재량권입니다.

하나 유의할 점은 원래 한국에서 다니던 학교가 공립/국립이였을 경우, 티오가 없는 경우를 제외하곤 의무적으로 원래 다니던 학교에 복학해야 합니다. 하지만, 만약 한국에서 다니던 학교가 사립학교였다면 티오만 있으면 어느 학교든 복학할 수 있습니다. 이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문의 있으시면 언제든지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