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빈학생 교환학생 일기 - 9/4 노동절 (Mt.Washington) ]

 
9월 4일은 노동절이어서 월요일임에도 쉬었다!
그래서 가족들과 워싱턴 산에 다녀왔다.
나는 처음에 산에 간다길래 우리나라는 보통 산에간다 = 등산이라
츄리닝을 입었는데 차를 타고 정상까지 올라갔다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우리나라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 가끔 산을 굽이굽이 올라가는 정도였다.
창문을 열고 올라가는데 올라가면 갈수록 엄청 추워지는게 느껴졌다.

중간에 내려서 경치를 보고 후드를 껴입었다. 나는 아저씨 후드를 입었다.
기모였던 것 같은데 추웠다..... 정말 추웠다...
다들 추워서 얼른 차에 다시타고 정상으로 올라갔다.

정상에서 경치를 보려했는데 추워서 건물로 들어갔다ㅋㅋㅋㅋㅋ


 
 
안에서 핫도그도 먹고 기념 주화도 뽑았다!





박물관 구경을 하고 아저씨께선 기념품으로 엽서도 사주셨다




 


 
밖으로 나오니 추워서 벌벌 떨었더니 단테가 자기 잠바를 벗어주고 손난로도 줬다ㅋㅋㅋㅋㅋㅋ
참 착한 친구다ㅎㅎㅎㅎㅎㅎㅎㅎ
 
 
산 자체는 나무가 많은 우리나라 산과는 다르게 그냥 돌 느낌이었는데 탁 트인 느낌이 좋았다
 
오늘도 좋은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