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를 떠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듣게 되는 과정으로 수강시 일정 자격요건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학교 도착 후 레벨 테스트를 거쳐 본인의 실력에 맞는 과정을 듣게 됩니다. 흔히 EAP 혹은 AEP라고 불리는 과정으로 현지에서 대학에 진학하거나 상급 고등 교육기관에 진학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과정입니다. 상급학교에서의 강의를 차질 없이 듣기 위해 강의에 참여하고 토론하는 법, 강의 노트법, 레포트 작성하는 법, 도서관 이용법 등 강의를 듣기 위해 필요한 전문적인 기술을 배웁니다. 국제적인 비지니스의 증가로 인해 최근 들어 많이 개설되고 있는 과정으로 일반적으로 중급이상의 영어 실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수강가능합니다. 비즈니스 회의, 협상, 비즈니스 편지 쓰기, 프레젠테이션 등 업무관계에서 일어나는 상황에 맞춰 적절히 영어를 활용할 수 있게 고안된 프로그램입니다. TOEFL, TOEIC, IELTS, Cambridge Examination Preparation 등 각종 영어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입니다.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실력이 뒷받침되어야 하겠지만 시험에 대한 Skill 과 Strategy 또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러한 시험준비과정에서는 각각의 시험과정에 맞는 학습방법과 시험에 대비한 Skill을 배웁니다. Teaching English to Speakers of Other Languages의 약자로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사람들의 영어능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을 배우는 학문으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영어능력의 균형 있는 발달을 위한 것입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나라 대학교의 영어교육과는 TESOL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즉 TESOL은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어교육과는 다릅니다. 다른 교과목들은 영어로 교육되지 않고 모국어로 교육되는 상황에서 사용됩니다. 모든 교과목들이 영어로 교육되는 환경에서 사용됩니다. 이는 Philippines나 Nigeria와 같은 나라에서, 영어를 native tongue은 아니나, 일상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모든 교육현장에서 사용하고 있으므로, foreign language로 다루는 것을 꺼려서, first language가 아니라 "second language"로 일컫게 되었습니다. 모두 영어를 외국어 또는 제2언어로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효과적인 영어 교수법을 가리키며 비록 명칭은 다르지만 그 내용은 거의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외 일반영어 + 컴퓨터 그래픽, 일반영어 + 디자인, 일반영어 + 재즈댄스 등 학교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