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1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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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유학넷
 조회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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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0/금
오늘도 너무 힘든 하루였다... 학교 끝나고 오늘은 금요일이니까 공부안하고 쉬어야지 하고 있었는데 내일 기사가 와서 스프레이 뿌러서 조안나가 주방에 있는 물건같은거 다 빼고 그랬다. 우리한테는 이불빨래를 하라고 했는데 에스더가 막 너무 예의없게 굴고 자기말이 정답인것 처럼 행동해서 너무 짜증났다. 빨래통이 반밖에 안찼는데 너무 많다면서 내 이불 다 빼고. 나는 이불시트 안빨아도 된다고 했는데 그냥 엄마가 말했다고 하면서 막 내 이불시트를 빼는데 너무 화가 났다.. 어쨌든 그래서 내가 밤까지 열심히 빨래랑 건조기 돌려가면서 내 이불빨래를 했다. 평소에 건조기 땜에 옷감상하는게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폭풍검색해서 건조기 넣어야하는 옷과 안넣어야 하는 옷도 구별할수있고 섬유 유연제 넣는곳도 알고 이제 이계기로 옷감 상하는일은 없을것 같아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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