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1-03-24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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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지영
 조회 : 2,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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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장님~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세요? 김지영입니다.ㅋ 진행하면서 아주 귀찮게 해드렸던..ㅡㅡ;;
어느덧 한달이 흘렀어요.
어제 홈스테이에서 나와서 쉐어로 옮겼어요.
저 홈스테이 너무 좋았어서 진짜 아쉬웠는데, 혼자 살고 싶기도 해서..ㅠㅠ
어제 저 마지막 머무는 날이라고, 파티까지 해주신거 있죠...완전 감동...ㅠㅠ
제가 다니고 있는 GV는 설명 해주신것처럼 작은 편이예요. 총 인원이 50-70명쯤이라고 했던가?
그리고 학원에서 25분 정도 자전거 타고 가면 기숙사도 학생 기숙사도 있고 좋아요.
호주 오기 전에 갔다온 친구들이 학원에 온통 한국인이라고 해서 진짜 걱정 많이 했는데,
의외로 전 괜찮은 것 같아요. 물론 일본이나 중국에서 온 친구들이 다른 유럽애들에 비해 많지만요..
이 지역은 좀 시골같아서 그런지 사람들도 친절하구요, 가끔 비오고 그럼 지나가는 차도 얻어타고 그래요.ㅎㅎㅎ 좀 위험한건가요?ㅋㅋㅋㅋ 그래도 그냥 용감하게! 얻어 탔습니다.ㅋ
수업은 9시에서 2시까지 해요. 선생님은 두분이 수업해주시구요. 학원에서 숙제 좀 하고 가거나 복습 좀 하면 3-4시부터는 즐겁게 놀죠.ㅋㅋㅋ 제가 놀아서 그런가? 학원 자체는 아주 타이트하게 수업하는 분위기는 아닌것 같아요.ㅋ 물론 뭐 제가 이런 학원 원하기는 했었죠?^^ 그래서 저는 만족합니다! 공부 진짜 열심히 할려고 왔던 애들은 좀 실망스럽기도 한 것 같아요.ㅡㅡ
학원 사진도 좀 올려볼려고 했는데, 제 컴퓨터가 나이가 좀 많아서 자꾸 에러가 나요.ㅠㅠ 다음엔 다시 한번 시도해볼게요~
또 연락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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