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지내시죠?ㅋㅋ 저는 잘 도착했어요..ㅋㅋ

우선 저는 일본 방사능보다.. 비행기 경유가 더 무서운걸 깨달았어요.. 어찌나 길고 지루하던지..ㅜㅜ

그래도 길 잃어버리지 않고 잘 간거에 뿌듯해하고 있어요..ㅋㅋ

근데.. 저.. 마지막 샌디에이고 공항에서 남의 케리어를 가져와 버리는 만행을 져질렀어요.

그래서.. 연락들여서 어떻게 해보려고했는데... 일요일이라서 전화도 안받이시고 게다가 바로 핸드폰 만들 생각에 핸드폰베터리도 가져 오질 안아서ㅜ

저 혼자 해결했어요. 홈스테이 부부가 여행을 가고 그날 밤 늦게 도착했거든요..  첫 에피소드가 생겼어요.^^ㅋㅋ저는 무한하게 긍정적이잖아요..;;;ㅋㅋ

여기 홈스테이집은 저녁음식이 정말 최고예요.ㅋㅋ 디저트 까지 챙겨주시고. 최대한 말 많이 하려고 그냥 거실에서 있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이들의 가족애가 너무 끈끈해서.. 제가 들어가기가 참 모하지만.;;; 처음왔을떄 한국인 남자애가 이미 홈스테이 하고 있어서. 학원가는 방법도 또 여러가지 필요한 조언도 많이 가르쳐 줬어요. 근데.. 이곳에 한국인이 좀 있네요  그래도 제가 하기 나름이니깐. 열심히 해보려구요.

또다른 소식있으면 메일 또 할께요^^